노년층 하루 적정 걸음 수는 어느정도 일까?(feat. 연령대별 걸음수)

옛날에는 만보기라는 도구를 통해 우리가 하루 종일 걷는 걸음수를 측정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휴대폰만 들고다녀도 자신이 하루종일 얼마나 걸은지를 알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스마트 워치라는 시계가 또 그 역할을 대신하면서 간편해지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노년층 하루 적정 걸음 수는 어느 정도일까요? 연령대 별로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노년층 하루 적정 걸음 수

노년층 하루 적정 걸음 수를 채우는 노인

노년층 걸음 수 필요성

사실 하루 적정 걸음 수라는 것은 사실 정량을 딱 정한다는게 쉽지 않습니다. 사람마다 건강 상태, 체력 상태가 다 다르고 생활 패턴도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년층은 집 안에서 움직이지 않는 것이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한 이 정도는 걸어 주면 좋을 것이라는 정도는 참고용으로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노년층 하루 적정 걸음 수 기준

먼저 60대 5000~6500보, 70대 4000~ 5500보, 80대 2500~4000보 정도로 기준을 정할 수 있습니다. 5000보를 3km 정도로 환산한다고 치면 짧지만은 않은 걸음 수 일 수 있습니다.

1주일 단위로 늘려보면 걸음 수는 60대 3만5000~4만5000보, 70대 3만~4만, 80대 2만~3만보 까지 늘어나게 됩니다. 그만큼 꾸준하게 매일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걷는 속도 조절

1분 당 걷는 속도는 60대 110~120보, 70대 100~110보, 80대 90~100보를 추천합니다. 걸음의 속도는 사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걷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늘려나가면서 실력을 늘리는 것이 현명한 것입니다.

노년층 걸음 효과

노년층이 꾸준히 매일 걷는다는 것은 치매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큰 틀에서는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습니다.

  1. 유산소 운동 효과: 걷기는 유산소 운동에 속하며, 심박수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시키면서 적절한 운동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심혈관 기능을 향상시키고, 산소와 영양소를 체내에 효율적으로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체중 관리: 걷기는 칼로리 소모를 촉진시키고, 체중 감량이나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일정한 속도와 거리로 걷는 경우,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며 신체의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3. 관절 건강 개선: 걷기는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근육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향상시킵니다. 특히, 앉은 자세나 서 있는 자세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에게는 관절 운동으로서의 걷기가 중요합니다.
  4. 신체 및 정신적 건강 개선: 걷기는 신체적인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신선한 공기와 자연을 만끽하며 걷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질병 예방: 걷기는 다양한 질병의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비만, 골다공증 등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결론

노년층은 사실 무리하고 고강도의 운동 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걷기를 추천하는 이유는 모두가 매일 할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주변에 계신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함께 움직일 수 있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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