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 원인과 땀띠 예방하는 법 4가지 완벽 정리

여름철 특히 많이 발생하는 땀띠는 전 연령 때에 걸쳐서 발생합니다. 안그래도 더운 여름철에 땀까지 나면 너무나도 신경쓰입니다. 땀띠를 미리 예방하고 처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땀띠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땀띠를 미리 예방하는 법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땀띠 원인

땀띠 덥거나 습한 환경에서 땀이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한 경우 발생합니다. 이 땀이 축적되면서 표피 내 물방울 모양의 물집으로 자리 잡아 가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

땀띠 원인은 단순하게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입니다. 그러나 땀이 난다고 해서 모두 땀띠로 발전하는 것은 아닙니다. 땀을 흘리는 신체 부위에 땀샘이 넓게 모여있을 때 발생하기 좋은 환경이 됩니다. 그 이유는 땀을 흘릴 때 땀샘의 구멍이 막혀서 땀이 제대로 나오지 못해서 물집이 생기는데, 땀샘이 하나가 아니라 많이 분포되어 있을 수록 넓고 크게 생기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땀띠가 자주 발생하는 부위는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겨드랑이, 무릎 뒤쪽, 이마, 가슴, 목, 어깨 등 관절에 의해 살이 접히는 부위가 있습니다.

또한 땀띠는 여름철 뿐만 아니라 모든 계절에 걸쳐서 발생합니다. 겨울같은 경우에는 두꺼운 옷을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따듯한 히터나 환경에서 땀을 흘리면, 제 때 배출되지 못한 땀과 이로 인해 막힌 땀샘 구멍에서 땀띠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어른들보다는 아이나 노인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아기는 누워있는 시간이 길고 옷을 입은 채로 등을 대고 누워있으면, 등이 옷에 밀착하여 땀샘에서 제 때 땀이 배출되고 곤란한 환경이 되기 때문입니다. 노인의 경우에도 활동적인 사람이 아니라면 자주 앉거나 누워있는 경우가 많아 자주 환기를 시키고 땀을 식혀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땀띠 예방하는 법

땀을 흘린 즉시 샤워하기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바로 땀을 흘린 후 바로 샤워하는 것입니다. 낮에 활동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땀을 흘리게 되는데, 땀을 흘렸다고 해서 곧바로 씻을 수 있는 여건을 가진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샤워하는 것은 땀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에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일상적으로 땀을 흘리는 것 이상으로 많이 흘리는 운동을 하거나 업무를 한 경우에는 바쁘더라도 꼭 샤워를 해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미 땀띠가 발생한 후라면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하기 보다는 염증을 악화시키지 않기 위해 물로만 씻는 것을 추천합니다.

가벼운 소재의 옷 입기

옷은 우리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중요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어떤 소재의 옷을 입느냐에 따라 땀의 흡수와 배출을 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잘 선택하여 입으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의 경우에는 겉옷 안에 입는 내의를 잘 골라야 합니다. 통풍이 잘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땀 흡수가 잘되는 쿨 소재의 이너티를 입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주 갈아입을 수 있게 여분의 이너티를 챙겨다니는 것이 땀띠 예방하는 것 뿐만 아니라 건강한 피부관리를 위해 필요합니다.

겨울에도 두꺼운 소재의 옷을 입어 체온을 보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두꺼운 옷을 하나 껴입는거 보다는 얆은 소재의 옷을 여러벌 입어 쉽게 입고 벗으면서 체온조절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이라도 히터가 나오는 실내에는 열이 발생하여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얇은 옷을 벗어가며 스스로 체온조절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어 놓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딱 달라붙는 옷보다는 헐렁한 소재의 옷을 입음으로써 통풍이 잘되게 만드는 것도 땀띠 예방의 중요한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땀샘 부위에 파우더 바르기

앞서 말했듯이 땀띠는 땀샘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특정 부위에 자주 발생합니다. 따라서 땀이 많고 땀샘이 많은 분들은 이런 부위에 외출 전 미리 파우더를 발라주면 예방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우더를 땀띠가 이미 발생한 부위에 바르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땀샘과 땀구멍이 막힘으로써 발생하는 땀띠에다가 파우더를 또 바르게 되면 오히려 땀샘을 더 막게 됩니다. 이는 땀샘 내 세균 번식을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파우더를 가장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은 땀띠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땀띠가 발생한 적이 있거나, 땀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부위에 물기가 없는 상태에서 탈탈 털어주듯이 가볍게 발라 놓는 것입니다. 참고로 다른 연고와도 병행하여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복용하기

비타민 C를 복용하는 것도 땀띠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비타민 C는 특성 상 콜라겐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콜라겐은 세포의 재생을 원활하게 하여 우리 피부가 상처가 나거나 피곤한 경우 재생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됩니다. 땀띠가 발생하거나 발생하기 전에 비타민 C를 섭취해주면 활발한 피부 재생 및 면역을 강화시켜 줄 것입니다.

비타민C는 너무 과하게 먹을 필요는 없고, 성인 기준 하루에 1000mg정도 정해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캡슐 형태의 비타민 C, 가루 형태의 비타민C 등 다양하게 있으니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꾸준하게 드시는 것을 습관화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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