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에 탁월하고 우리 몸에 부족한 영양분을 주는 비오틴 영양제의 대표적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비오틴 여드름 부작용이 그것인데요. 원인과 해결법에.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비오틴 여드름 부작용

요즘 현대인들은 탈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과 동시에 탈모 샴푸, 탈모 영양제 등 건강 보조 식품에 대한 관심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비오틴 성분 및 효능
우선 비오틴 성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비오틴은 일종의 비타민입니다. 비타민B군에 속하는 영양소로 지방과 탄수화물, 단백질 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성분입니다.
우리 몸 속에서 다른 비타민 B군과 함께 신경계와 골수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섭취한 음식물 속의 지방, 단백질 등 영양소를 에너지로 합성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대표적인 효능은 역시 모발과 피부 건강, 신진대사 활성화, 피로 회복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효능들에도 부작용은 있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바로 피지분비 증가로 인한 여드름, 즉 피부 트러블인 것입니다.
비오틴 여드름 부작용의 원리
이는 비오틴(비타민B7)과 판토텐산(비타민B5)이 같은 비타민B군으로, 체내에서 흡수되는 경로가 같아 비오틴 고함량 섭취 시 판토텐산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판토텐산은 지질대사에 관여하여 피부 장벽을 세우는 데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이러한 판토텐산의 흡수율이 떨어지면 피부의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고, 여드름이 날 수 있습니다.
비오틴 여드름 부작용 해결법

하루 적정량 확인 후 섭취
비오틴은 적절한 섭취가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성인들의 비오틴 일일 권장 섭취량은 30㎍(마이크로드램)이라고 합니다.
비오틴 대체 식품 섭취
비오틴 영양제의 부작용으로 고생한다면 견과류로 대체하여 비오틴 섭취를 늘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주로 견과류에 풍부한 비오틴은 100g기준으로 호두엔 37.0㎎, 땅콩엔 31.0㎎이 들어 있다. 또 달걀엔 25.0㎎, 귀리엔 20.0㎎, 양송이엔 16.0㎎, 시금치엔 6.0㎎, 바나나엔 5.5㎎, 우유엔 3.5㎎이 들어 있다거 합니다.
보완 영양제 섭취
따라서 비오틴 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은 비오틴과 판토텐산을 함께 섭취하는 것입니다. 비오틴 섭취로 충분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비오틴과 판토텐산을 1:1 비율로 동시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비오틴이 수용성 비타민으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에 대비하여 오메가3도 필여합니다. 오메가3는 지용성이기 때문에 코엔자임 Q10 등 같은 지용성 영양소를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결론
탈모 예방을 위해 섭취한 비오틴 영양제가 우리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있겠습니까
다들 위와 같이 보완적 방법을 통해 건강한 모발과 건강하거 깨끗한 피부 건강 2마리 토끼를 다 잡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