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먹은 날 숙취 예방을 위해 해야할 행동을 알고 미리미리 예방하는 것은 일상 생활을 살아가기 위해 필수입니다. 특히 다음 날 일정이 있거나 출근을 해야하는 경우 예방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술이 사람을 잡아먹는다는 말이 있듯이 과도하게 음주하면 사실 이러한 방법도 소용이 없으니 술은 항상 나의 상황과 여건에 맞게 적당히 먹는 것이 전제 되어야 합니다.
술 먹은 날 숙취 예방을 위해 해야할 행동
중간중간 충분한 수분 섭취
알코올은 신체에서 수분을 통해 배출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시는 중간중간에도 물을 꾸준하게 마시는 것은 알코올 분해의 적절한 분해를 도와주고 이후 소변을 통해서도 빠르게 배출될 확률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술 마시는 중간중간 마시는 것 이외에도 마신 후 역시 물이나 청량음료를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안주를 통한 영양분 섭취
알코올은 비타민과 미네랄을 소모시키는 성분의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술을 마시는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어떤 안주를 먹느냐에 따라서 같은 양의 술을 마시더라도 다음 날 숙취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시거나 느끼신 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사람마다 다를 수는 있지만 보통 미네랄과 비타민이 많은 육류 또는 회 등의 안주를 드신다면 상대적으로 다음 날 숙취가 약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외에도 술을 마실 때 안주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마른 안주나 과자 등 안주가 부실하고 알코올 양이 상대적으로 증가하면 우리 몸은 이 알코올을 분해하고 배출할 에너지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휴식과 충분한 수면
숙취는 피로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숙취를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면입니다. 왜냐하면 우선 알코올 분해를 하는 것은 우리 몸 에서 간이 담당합니다. 간은 술을 마시는 동안 알코올로 인해 정신 못차리고 일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이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고 깨어 있다면 다른 장기와 신체 부위로 혈액을 보내야 하기 때문에 간은 미쳐 쉴 틈이 없게 됩니다.
몸 안에 들어온 알코올 배출의 90%이상을 담당하는 간이 유일하게 쉬면서 일할 수 있는 시간이 잠을 자는 동안입니다. 다른 신체 활동이 없기 때문에 간이 알코올 분해 및 배출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공복에 술 먹지 않기
술을 마실 때는 공복 상태에서 드시는 것보다 식사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위장을 보호하고 알코올의 흡수를 늦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첫 잔을 술로 먼저 시작하시더라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안주를 드셔서 위를 보호하시기 바랍니다.
음주량 조절
이것은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숙취 예방을 위한 기본 전제입니다. 이는 평소에 자신의 주량을 얼마나 잘 알고 있느냐와도 관련이 있겠죠. 그만큼 사람마다 주량이 다르고 어떤 상태의 컨디션인가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경험치에 의해 충분히 알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한 번 술을 먹기 시작하면 술자리에서 술을 절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항상 과도한 음주는 숙취를 악화시킬 수 있고, 내일의 숙취는 반드시 올 수 있다는 인지를 명심하고 드셔야 합니다.
체력 향상을 위한 운동
이것은 평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숙취 예방법입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숙취의 회복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실 때에도 평소에 운동을 자주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숙취 정도가 차이가 납니다. 신진대사가 빠르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몸 안에 흐르는 혈액의 양과 속도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소화를 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알코올을 분해함에 있어서도 혈액의 흐름, 즉 신진대사가 빠른 사람일수록 알코올 분해 속도가 빨라 다음 날 숙취가 덜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결론
누구보다 술이 좋고 술자리를 자주 가지는 사람에게는 소용 없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천적으로 숙취가 없고 알코올 분해에 강한 사람들 역시 필요없는 정보 일 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공통적인 사항이기도 합니다.
알코올은 적당하게만 즐긴다면 인간관계나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 등 적절한 일상의 창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숙취가 생기고 그 다음날 까지 일상에 불편함을 주는 영향을 준다면 이보다 더 자신을 해롭게 하는 행동이 없을 수 없습니다. 여러모로 자신의 주량을 알고 적당히 드시는 편이 현명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