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 증상 3가지와 식중독 예방법 파헤치기

어느 날 자고 일어났는데 배가 아프다면? 여기에 설사와 구토 등을 동반한 증상이 발생한 경우 식중독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덥고 습한 환경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의 종류와 식중독 원인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식중독 증상

식중독은 여름철 상한 음식을 먹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는 경우 발생합니다. 이와 같은 음식 속에 있던 살모넬라균, 포도상구균, 장염비브리오균, 노로바이러스균 등의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증상으로 발현합니다.

식중독 증상으로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

구토 및 설사

세균의 감염이 되면 가장 먼저 발생하게 되는 것이 바로 복통입니다. 우리 몸은 세균을 소화기관, 장기 등으로부터 내보내기 위해 복통을 유발하고 구토 및 설사를 하게 됩니다. 이 때 세균만 빠지는 것에 아니라 우리 몸에 있는 수분도 함께 빠지게 됩니다.

특히 성인보다 어린이의 경우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더 증상이 심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많이 빠지게 되면 탈수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탈수 증상은 여러가지 형태의 질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탈수증상에 관련된 페이지를 통해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식중독 증상으로 인해 수분이 부족해지면 반드시 수분 섭취를 꾸준히 해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그 증상의 정도가 심한 경우에는 병원에 방문하여 정맥주사, 수분 섭취를 위해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발열 및 오한

우리 몸은 인체에 유해한 미생물인 세균이 들어오게 되면 자체 면역 체계에 의해 이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복통과 함께 발열이 발생합니다. 체온이 미열을 넘어서 37도에서 38도까지의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72시간 내에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으로 3일 이내에 먹은 음식에 대해 생각해보고 식중독 여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의 되는 음식을 먹었거나 상황이 있었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적절한 약 처방 및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패혈증 등 합병증

일반적으로 식중독은 확실한 치료법 보다는 현상 유지를 하면서 극복해나가는 보존치료 행태로 이루어집니다. 병원에 방문하게 되면 정액주사, 포도당 주사, 수분 섭취를 위한 조치를 취해주고 체온을 내려주는 역할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식중독 초기 증상이라고 판단된다면 바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왜냐하면 식중독은 증상이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단순히 증상만 가지고는 그 원인균을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장염인 경우도 있고, 살모넬라균에 의한 감염으로 2차, 3차 질병으로 이어질 확률도 있습니다.

따라서 역학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균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치료를 해주어야 합니다. 식중독의 원인이 되는 균을 그대로 방치하면 식중독균들이 혈류를 타고 다른 신체 기관으로 퍼져 패혈증으로 사망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이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패혈증의 경우 위험한 것이 보통 저혈압이 동반되기 때문에 쇼크 발생으로 쓰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환자, 면역력이 약한 아이 및 노인에게 취약합니다. 식중독이 위험한 이유가 바로 이 패혈증으로 발전할 가능성 때문입니다. 취약한 사람들은 반드시 의사의 진단을 받아 원인균을 알아내야합니다. 살모넬라균의 경우 혈류를 통해 심장에 무리를 주고 각 종 염증을 발생 시키기도 합니다.

식중독 예방법

모든 병이 다 그렇지만 사후 치료 보다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특히 식중독인 개인 위생과 음식의 조절을 통해서 충분히 예방 가능하기 때문에 다음의 내용을 숙지하여 생활화 하시면 되겠습니다.

– 음식을 만들고 준비하는 경우 사전에 반드시 흐르는 물에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 식사 전에도 반드시 손을 씻고 시작 하여야 합니다.
– 비오는 날이나 뜨거운 여름날 상하기 쉬운 음식은 되도록 먹지 않습니다.
– 여름철 식료품 보관은 반드시 냉장고에 하고, 유통기한을 확인하여 제 때 처분해야 합니다.
– 조리 도구는 주기적으로 뜨거운 물에 소독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 평상 시에 수분 섭취를 자주 하면서 식중독 발생 시 탈수 현상이 나타나지 않게 예방해야 합니다.

여름 시리즈 참고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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