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피곤한 원인 4가지와 해결방법

현대인들의 아침은 그야말로 전쟁터를 방불케 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 아침에 피곤함에 괴로울 것입니다. 특히 과중한 업무와 전 날 회식자리를 하고 늦게 귀가한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다음 날 출근은 마주하기 싫은 현실일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아침 시간을 온전히 활용하지 못하고 시간에 쫓기며 출근하기 바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끊어내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노력들은 무엇일까요?



아침에 피곤한 원인

본인이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불구하고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고 피로하다는 것은 신체적인 리듬의 문제와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 그 원인이 다양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우선 가장 흔한 원인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원인으로는 역시 스트레스 입니다. 육체적인 업무의 강도가 낮더라도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고 걱정거리가 있고 늘 긴장하고 있으면 심한 피로를 느끼게 되고 이런 스트레스가 육체적인 과로나 나쁜 습관들과 어우러지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의 피로감까지 느끼게 됩니다.

  • 수면의 질 저하

이러한 수면의 부족과 질 낮은 수면은 이후 수면장애나 불안 등의 심리적 상태가 같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이러한 영향은 결국 체중감소나 발열 등의 신체증상까지 겪게 되는 경우가 됩니다. 결국 이러한 피로는 만성적으로 유지가 되고 신체의 리듬이 깨지면서 본인의 일상생활을 망치게 되는 것입니다.

  • 올바른 생활습관 부재

다음 원인으로는 평소의 생활습관이 피곤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음주나 흡연을 하는 경우에 사람들은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회식은 1회 정도로 제한하고 규칙적인 수면습관을 갖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한 가지 덧붙일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미래의 건강에 대한 준비책으로 매일 어렵더라도 약간씩의 운동을 하도록 해야합니다. 생활습관 하나가 전체적인 악순환의 시작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 부신의 문제가 발생한 경우

마지막으로는 신체적 기능 중 부신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부신호르몬 분비가 줄어들면서 느끼는 피로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부신은 여러가지 호르몬을 만드는데, 그 중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대표적입니다. 코르티솔 분비가 정상이어도 감당하기 힘들만큼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코르티솔 분비량 자체가 너무 적으면 부신 피로가 생기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부신 피로는 충분히 잠을 자도 아침에 더 무기력함을 느끼는 것이 특징입니다. 정상 상태에서 코르티솔 분비량은 오전 4시에 가장 적어졌다가 점차 많아져 오전 8시에 최대에 이르게 되기 때문에 부신 피로 환자는 이 리듬이 깨져 기상 직후가 피곤하고 밤이 되면 오히려 몸이 가벼워지는 반대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피곤함을 떨칠 수 있는 해결방법

  • 생활습관 완화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증상이 대부분 완화될 수 있습니다. 우선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일찍 잠자리에 들 수 있는 시간관리가 가장 우선일 것입니다. 아무리 업무가 많아도 다음날 아침에 하겠다는 다짐과 차라리 취미 시간을 줄이더라도 내가 보장하는 수면시간을 지켜주는 것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도 오후 10시부터는 잠자리에 누워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잠이 들면 오전 7시까지 푹 자는 게 됩니다.

  • 영양분의 보충

비타민C와 마그네슘 등을 처방한 영양제를 복용하면 부신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마그네슘은 포도당을 분해해 에너지원으로 이용하는 등 다양한 생화학적 반응에 꼭 필요하한 영양소입니다. 따라서 그 마그네슘 부족으로 이러한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면 인체는 쉽게 피로를 느끼고 무기력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비티민 C 역시 일을 할 때나 일상 생활 중 꾸준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체의 항산화 작용을 돕고 그 능력을 향상시켜서 피로도를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꾸준한 체력관리

체력관리는 거창한 운동을 하거나 몸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하루 종일 고생한 몸이 푹 쉴 수 있는 수면을 취하는데 도움을 주는 정도로도 충분하다고 합니다. 특히 최근 연구에 의하면 만성피로를 느끼는 사람일수록 ‘집 밖에서 운동할수록 회복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결국 평소 일상생활 중 꾸준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의 강도는 만성피로를 줄이기 위해 운동은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차 운동량을 늘리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특히 만성피로에 가장 좋은 운동은 걷기라고 합니다. 많이 하진 않더라도 하루 10~15분 주 3회에서 시작해, 2~3개월 후에는 하루 40~50분 주 5회씩 하는 것을 통해 생활습관을 잡아나가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서 집이나 사무실에서 의자나 수건을 활용해 틈날 때마다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이상 평소에 피곤을 느끼는 원인과 그 해결방법에 대해서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만성피로는 현대인들의 큰 고민 중 하나이기에 평소에 자신의 생활습관을 돌아보고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이니다. 그리고 수면장애나 질병에 까지 이를 정도로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담 후 치료를 병행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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