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mulbery)의 효능 5가지와 오디 먹는 법

✮ 한 눈에 보는 목차

예부터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 오디라는 열매는 당뇨병과 노화방지에 좋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유명해져서 우리 주변에 열매나 다양한 형태의 먹거리로 먹게 되었습니다.

오디(mulbery)의 효능과 오디 먹는 법에 대한 부연설명을 위해 첨부한 사진입니다.

오디의 효능

오디는 뽕나무의 열매로 5~6월 경에 타원형의 열매로 검게 익는 형태로 나옵니다.

이 열매의 맛은 달고 부드러우며, 잼으로도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오디에는 여러가지 영양분이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 갈증 해소와 에너지 보충 : 오디 안에는 포도당과 사과산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6월에 나는 오디는 한 여름에 더위를 먹었거나 갈증이 생겼을 때 수분 보충을 위해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 : 오디 내 비타민 A, 비타민 D, 철분, 칼슘등이 함유되어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습니다. 특히 철분 등은 임산부의 출산 후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빈혈 관련 증상과 자가진단에 대한 글 참고 <—)

  • 피부미용에 도움 : 앞서 말했듯이 여러가지 비타민 성분이 피부 미용과 재생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콜레스테롤 수치 완화 : 오디의 레즈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은 중성지방이 쌓이는 것을 억제합니다. 즉 혈전 생성을 저지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땨문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지혈증 환자에게 좋더고 합니다.
  • 노화 방지 : 안토시아닌 성분은 강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오디 내에 이 영양분은 노화를 억제하고 눈 건강에 기여하는 등 우라 몸에 다양한 건강 기능을 활성화해 줍니다.

오디 먹는 법

  • 생으로 먹기 : 오디는 쉽게 물러지므로 짧은 시간 내에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에 오래 담가두면 당도가 떨어지고 색소 및 영양성분이 손실됩니다. 때문에 가능한 빨리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바로 먹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장기간 보관할 경우에는 세척하지 않고 바로 밀봉해 냉동실에 보관하여야 합니다.
  • 오디즙 : 오디를 바로 먹지 못하는 경우나 장기간 보관한 후 먹기 좋은 방법입니다. 먼저 믹서기에 오디 열매들을 갈아주고 갈아 놓은 오디즙에 설탕 등 당분 성분을 첨가해 주스의 행태로 오디를 먹는 법입니다.
  • 오디잼 : 위와 같은 방법으로 오디를 갈거나 즙의 형태로 만든 다음 약한 불에 오랜 시간 끌여 졸이게 되면 잼의 형태로도 섭취할 수 있습니다. 자체 당분 성분이 빵과 함께 먹는 잼으로도 어울릴 것입니다.
  • 오디술 : 오디를 이용해 발효주를 만드는 것입니다. 포도주와 유사하게 와인의 형태로 먹는다면 건강과 맛 둘다 잡을 수 있습니다.
  • 오디 요리 : 아무래도 열매의 일종이다보니 메인 음식으로는 잘 먹지 않고 샐러드에 곁들여 먹거나 식초로 만들어 요리에 첨가하는 방식으로 많이들 먹습니다.

이상 오디의 효능과 오디먹는 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오디는 찬 성질을 가진 열매이므로 하루 100g이상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 부작용으로 설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항상 모든 것은 적당할 때 좋습니다. 다들 건강 잘 챙기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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