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 월드컵이 개최되면서 여자축구 대표팀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표팀 감독인 콜린벨 감독에 대한 관심도 많아지고 있고 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으로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콜린벨 감독의 경력 및 현황
콜린벨 감독든 잉글랜드 레스터 출신으로 1980년에 손흥민이 뛰고있는 영국의 프리미어리그팀과 동일한 레스터 시티 FC에서 데뷔했다고 합니다. 이후 여러팀을 전전하다가 현재 이재성 선수가 활역 중인 독일 마인츠에서 은퇴를 하였다고 합니다.
1989년 현역에서 은퇴하자마자 독일 TuS 코블렌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였고, 이후 지도자 커리어의 상당 부분을 주로 독일 리그에서 보내면서 지도자 경력을 키워갔습니다.
여자축구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2013년 독일 여자 축구 분데스리가의 프랑크프르트 감독으로 취임해 승률 80%를 기록하며 활약하였으며, 2014년 독일컵, 2015년 UEFA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연달아 달성하면서 입지가 커졌습니다.
그러다가 여자축구대표팀 감독을 처음으로 역임한 곳이 아일랜드 여자축구대표팀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2019년 6월까지는 아일랜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으면서 열악한 환경에서도 팀의 FIFA랭킹을 역대 최고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올려 그 공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러한 대표팀 성과가 지금의 대한민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을 역임하게 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 콜린벨호는 콜린벨 감독을 중심으로 월드컵에 진출하였습니다.
2022 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기록하였고, 직후에 2023 여자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하였습니다. 2023년 4월 1일에 두 번째로 계약을 연장해 2024년 12월까지 여자 축구 대표팀 감독과 여자 축구 연령별 대표팀 어드바이저를 겸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콜린밸호의 월드컵 조편성 및 전망
이번 2023 여자축구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은 독일, 모로코, 콜롬비아와 함께 H조에서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다투게 되었습니다. FIFA랭킹 3위 독일은 월드컵 우승을 두 차례(2003·2007년) 차지한 강팀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콜롬비아, 모로코는 FIFA랭킹이 모두 한국보다 낮고 경험적인 측면에서도 해볼만하다는 전망이 우세합니다.한국은 아직까지 독일, 콜롬비아, 모로코와 친선경기를 치른 적이 없어 전적이 많지않지만 기대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경기 일정
- 2023년 7월 25일 (화요일):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 시드니 풋볼 스타디움
- 2023년 7월 30일 (일요일): 대한민국 대 모로코 – 애들레이드 힌드마시 스타디움
- 2023년 8월 3일 (목요일): 대한민국 대 독일 – 브리즈번 스타디움
이상 콜린벨 감독에 대한 간단한 경력과 업적을 살펴보았고, 더불어 2023여자축구 월드컵에 진출한 대한민국 대표팀 일정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같이 응원해서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