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춥고 건조한 날 피부 역시 그 건조함를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여파로 피부가 간지럽고 두드러기가 발생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일명 콜린성 두드러기라고 하는 이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콜린 두드러기에 대해

정의

콜린성 두드러기는 벌레에 물렸을 때 부풀어 오르는 것과 같은 팽진이 24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것이 특징인 질환입니다. 피부의 특정 부위가 가려워지기 시작하고, 홍색 또는 흰색의 뚜렷할 정도로 부어오릅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주로 춥고 건조한 겨울에 일부 사람들이 한 번씩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요 증상

콜린성 두드러기의 증상은 1~2mm의 아주 작은 두드러기가 다발적으로 나타나고, 그 주위에 1~2cm의 홍반성 발적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팽진은 주로 몸통에 많이 나타나고, 얼굴, 손, 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팽진은 대부분 30~60분 후에 소실됩니다. 그러나 개인에 따라 지속시간은 천차만별이라고 합니다.

피부의 가려움이 지속되고 따가움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심한 경우 전신에 땀, 복통, 현기증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생 원인

일반적인 두드러기는 원인과 발생 기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콜린성 두드러기는 물리적 요인, 과도한 운동, 정신적 스트레스, 뜨거운 목욕 등으로 심부 체온이 1℃ 정도 상승하여 발생합니다.

가장 큰 원인은 온도가 올라갔다가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 등 체온의 변화에 의해 피부가 적응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나의 증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열을 배출하는 과정에 몸에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수분 대신 두드러기 증상을 통해 열을 배출하려는 과정이라고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드러기 해결법

원인에 따른 해결법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콜린성 두드러기와 같이 일시적인 피부 질환은 특히 그 원인 파악이 힘들고 해결법이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인과 관계도 명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중요한 것은 보편적 생활습관 조정입니다. 평소에 물을 꾸준하게 마셔 몸에 수분 보충을 잘하고, 운동을 통한 면역 상승 및 스트레스 해소 관리 등을 해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지속적인 피부병 증상은 병원 방문을 통해 약 처방 및 연고 처방을 받아 치료를 병행해나갈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

두드러기 이제 더이상 방치하지말고 자신만의 건강 생활 습관으로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피부병이 삶의 질을 저하 시키는 증상입니다. 잘 해결해서 윤택한 하루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