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을 낮추는 것은 우리 몸에 많은 긍정적 요소들을 제공합니다. 각종 질병 예방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컨디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혈당 낮추는 법과 혈당 수치를 유지하는 법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혈당 낮추는 법

• 음식 조절을 통한 방법 : 건강한 몸의 기본은 먹는 것에 달려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평소에 무엇을 먹고 어떻게 음식을 먹는지에 따라 건강 상태가 달리집니다. 혈당 역시 음식을 통해 그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오메가3를 섭취하여 혈관을 깨끗이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시금치, 양배추 등의 채소를 섭취하여 포도당 흡수를 방해할 수 있습니다.
• 운동을 통한 조절 : 혈당 낮추는 법 중 가장 단순하면서도 어려운 것이 운동입니다. 운동의 종류로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걷기, 조깅,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운동 등이 있습니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운동을 하는 시간입니다.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식사 후 30분 후에 해야합니다. 이것은 우리 몸에 혈당을 최고치로 올라가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루틴으로 일주일에 3번이상을 유지하는 것에 매우 중요합니다.
• 수면을 통한 조절 : 수면과 혈당을 낮추는 법이 어떤 관계인지 의문이 드실겁니다. 그러나 실제로 동일한 혈당 수치의 사람들 중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은 상태인 사람이 가장 높은 혈당 수치를 보였다고 합니다. 수면 상태 중에 우리 몸은 많은 포도당을 분해하고 혈관을 청소하는 등의 작업을 진행하기 때문입니다.
• 식습관을 통한 조절 : 어떤 음식을 먹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언제 음식을 섭취하는지입니다. 특히 수면을 취하기 2시간 전부터 수면 직전에 음식을 먹는 것은 혈당을 높이는 지름길입니다. 야식을 먹게 되면 포도당의 과부하로 인체에 인슐린 분비 체계가 망가지게 되고 결국 당뇨까지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약

혈당이 일정 수치 이상으로 올라가게 되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 판정을 받고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주는 약을 처방받으셔야 합니다.

이 당뇨약을 섭취하기 시작하면 인슐린을 조절하여 포도당을 적절하기 분해하게 됩니다. 적어도 약을 복용하는 동안에는 혈당 낮추는 효과를 볼 것입니다.

물론 당뇨약도 복용 후 복통, 설사, 배에 가스가 차는 등의 부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선 당뇨병을 완화하기 위해서 포기해야될 것들입니다.

당뇨약을 처방 받은 경우에도 반드시 위에 설명한 혈당 낮추는 법의 내용들을 병행하시길 추천합니다. 그래야 당뇨약의 장기 복용을 막을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기 때문입니다.